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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온라인] 교황 "전시에도 인도주의법 지켜야"
로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3일 전 세계에 테러리즘과 핵무기 개발 경쟁의 중단을 촉구하면서 "전쟁 중이라도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법을 지켜야 한다"고 강조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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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성당 4일 일제히 '생명미사'
천주교는 4일을 '생명의 날'로 정하고 이 날 정오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'생명미사'를 전국의 성당에서 일제히 올린다. 명동성당 미사는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대주교가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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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1세기를논하다] 7. 한스 큉
한스 큉 교수(왼쪽)를 만난 곳은 7월 13일 그의 사무실 겸 거처인 독일 튀빙겐의 지구윤리재단이다. 그는 처음 만나는 서먹함이나 30년 넘는 나이 차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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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추기경 1명 더 늘 듯
내년 2월께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새 한국인 추기경이 탄생할 전망이라고 평화방송이 24일 보도했다. 시사프로 '열린 세상 오늘, 장성민입니다'의 담당자 오동선 PD는 이날 로마교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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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시복식 참석한 사하라 주민들
전통 복장 차림을 한 사하라 지역의 투아레그 주민들이 13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시복식(諡福式)에 참석한 뒤 교황 베네딕토 16세(右)를 알현하고 있다. 이날 시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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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은 '멋쟁이'… 빨간 명품 구두에 선글라스 즐겨
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전임자인 요한 바오로 2세와 달리 패션에 꽤 신경쓰는 멋쟁이라고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4일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그는 평소 빨간 프라다 구두를 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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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취임 후 첫 성인 5인 추대식
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빈곤층과 젊은 층을 위해 헌신한 칠레 예수회 출신 알베르토 우르타도 그루차가 신부를 비롯해 성직자.신도 다섯 명에게 성인 칭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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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 클릭] "세계 최고의 지식인은 촘스키"
이라크전쟁을 강력히 비판해온 미국의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가 세계 최고의 지식인에 선정됐다. 미국의 격월간 외교정책 전문지 포린 폴리시와 영국의 시사지 프로스펙트가 공동으로 온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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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 클릭] '마귀'추방에 발벗고 나선 교황청
로마 교황청이 마귀 쫓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. 요즘 젊은이들에게서 악마숭배주의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.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는 12일 "교황청이 성직자들에게 마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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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키스탄 대지진] 미국 5000만 달러 규모 지원 약속
파키스탄 지진 참사 소식이 전해지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. 정부는 이해찬 총리 주재로 10일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파키스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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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체 줄기세포 연구 돕겠다" 가톨릭서 100억
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생명윤리에 어긋난다고 비판하는 한국 가톨릭이 대안으로 성체 줄기세포 연구 지원에 진력하기로 하고 이 분야에 10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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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체 줄기세포 연구 돕겠다" 가톨릭서 100억
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생명윤리에 어긋난다고 비판하는 한국 가톨릭이 대안으로 성체 줄기세포 연구 지원에 진력하기로 하고 이 분야에 10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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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옛 동독, 베네딕토16세 15년간 감시"
독일 통일 전에 동독 비밀경찰(슈타지)이 훗날 교황 베네딕토 16세로 선출될 요제프 라칭거를 1974년부터 15년 동안 감시했다고 독일 주간지 벨트 암 존타크가 2일 보도했다. 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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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딕토 16세, 콘클라베서 84표 획득
교황 베네딕토 16세가 4월 19일 열렸던 콘클라베(교황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)에서 네 차례의 투표 끝에 84표를 획득해 교황에 선출됐다고 이탈리아 TG2 텔레비전이 2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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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성애자에 사제 서품 금지될 것"
동성애자의 가톨릭 사제 서품을 금지하는 지침이 몇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. 바티칸 관계자는 "동성애자는 비록 독신 생활을 하고 있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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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독일 방문, 미사 집전하는 교황
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1일 독일 쾰른 인근 마리엔펠트에서 청소년 등 100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'세계 청소년의 날' 폐막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. 요한 바오로 2세의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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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교황 참여 세계청년대회 기도회의 인파
20일 독일 쾰른 인근 마리엔펠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 행사 중 기도회에 70만 인파가 몰렸다. 이날 기도회는 첫 해외 순방지로 고국을 찾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참석해 열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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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테러와의 싸움에 무슬림이 나서야"
"무슬림은 테러와의 싸움에 나서야 합니다" "홀로코스트(제2차 세계대전 때 유대인 대학살)는 상상할 수 없는 범죄입니다" "유럽 젊은이들의 가슴에 신앙이 되살아나길 빕니다". 교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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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고향에 간 교황
독일 방문에 나선 교황 베네딕토 16세(左)가 18일 쾰른 공항에 도착해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과 함께 환영 나온 신도들과 악수하고 있다. 교황은 선출 뒤 첫 외국 방문 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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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제 수사, 흉기에 찔려 숨져
기독교 수도단체인 '테제 공동체' 창설자 로제(90.사진)수사가 16일 프랑스 동부 테제 시에 있는 공동체 본원에서 30대 루마니아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. 로제 수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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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첫 해외나들이 '철통 경비'
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8일 제20회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고향 독일을 찾는다. 교황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. 16일부터 엿새 동안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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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베네딕토 16세 즉위 100일
▶ 25일 북부 이탈리아를 방문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어린이들과 대화 하고 있다. [인트로드 로이터=연합뉴스] 제265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7일 즉위 100일을 맞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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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테러, 남의 일 아니다
▶유권하 베를린 특파원 14일 오후 1시(현지시간) 독일의 수도 베를린 중심가. 모든 게 정지했다.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처럼. 오가던 시민들은 일시에 발걸음을 멈췄다. 지하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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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리 포터는 기독교인에 충격 줘"
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추기경 시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'해리 포터 시리즈'에 대해 "이 소설이 기독교 정신을 왜곡한다"는 견해를 밝힌 두 개의 서한이 공개됐다고 13일 외신이 전